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활동 진행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인천가좌여자중학교 106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으로 선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진행 및 정책 제언 활동 펼칠 예정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부장 김미주)는 인천가좌여자중학교(교장 이미자) 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아동청소년 권리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화),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놀이터, 통학로 등 아동의 실생활에서 느끼는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직접 조사하고, 구청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제언하며 실질적인 변화 가능한 활동을 펼친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올해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청소년 106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사회교과시간에 헌법에 명시된 인권을 배우고, 굿네이버스 소속 인권전문강사를 통해 아동, 청소년 권리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학생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 안전 진단과 아동권리 침해사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국어교과시간을 통해 효과적인 제안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캠페인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아동 권리 인식 제고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권리의식이 향상되고, 권리의 주체로써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가좌여자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정규 교과정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이 연계되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침해상황을 인지하고, 주체적으로 상황을 개선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옹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인천서부 명기 바랍니다)
사진 1.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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